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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개발자가 되고싶다면?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기 위한 공부 과정 정리!

개발

by 호박너구리의 블로그 2020. 3.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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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문과생으로서 이전부터 코딩에 관심은 많았지만

개발자가 되기에는 많은 고민의 과정이 있었다.

 

여러 원인이 있겠는데,

사실 파이썬, 자바 등 수 많은 언어 중에서

어떤 순서로 어떻게 배울지 몰랐던 것이 큰 이유였었다.

 

결국 우여곡절 끝에, 지금은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었지만

추후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간략히 어떤 언어를 어떤 순서로 배워야하는지,

공부 과정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1. 프론트엔드 개발자란

2. 어떤 언어들을 배울까요?

3. 어떻게 배우면 좋을까요?

 

 

1. 프론트엔드 개발자란

 

프론트엔드 개발자(Front end developer)란

간단히 말하자면, 사용자들에게 보여지는 앞(Front) 부분을 개발하는 사람이다.

 

웹사이트를 예로 들면, 우리가 보여지는 화면의 모양과 동작들을 만드는 것이다!

 

그게 전부가 아니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제대로(사용자의 정보를 기록하거나 인터렉션을 하기 위해서)된 사이트를 위해서는

백엔드 개발자(Back end developer)도 필요하다.

 

이들은 서버 및 api를 주로 다루는데,

예를 들면 내가 이렇게 블로그를 쓰고 저장 버튼을 누르면,

데이터베이스에 글의 내용이 저장되게 하도록 코드를 짜서

프론트엔드 개발자에게 전달하여 개발되는 것이다.

 


 

2. 어떤 언어를 배울까요?

 

우선 기본적으로 배워야 하는 것은, (1)HTML/CSS이다.

 

너무 유명해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겠지만,

HTML은 마크업 언어로서 웹페이지를 위한 표준으로

글자, 이미지 등을 웹사이트에 띄우기 위해 사용된다.

 

CSS는 HTML과 세트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특정 이미지의 크기가 어떻게 될지, 글자의 간격이나 색은 어떻게 될지

시각적으로 꾸미기 위해 사용된다.

 

그리고 나서 배워야 하는 것이 (2)Javascript(자바스크립트)이다.

 

간략한 개인 포트폴리오를 위한 사이트라면 html,css로 충분하겠지만,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는

조금 더 인터랙티브한 사이트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

 

웹사이트에서 버튼을 누르거나, 어떤 값을 입력했을 떄

특정한 행동을 취하도록 상호작용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뜻인데,

이 때 자바스크립트가 주로 사용된다.

 

(흔히 자바스크립트랑 자바랑 특정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둘을 코끼리와 바다코끼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렇다.

이름만 겹치고 아예 다르다는 뜻이다.)

 

이 이후에는 배워야 하는 내용에서 의견이 달라질 수 있다.

 

왜냐하면, 선호하는 프레임워크가 다르기 때문인데, 크게

(3)Angular / React / Vue가 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니 잘 찾아보고 어떤 것을 이용할지

결정하면 된다. 이들을 비교한 좋은 글이 있어 아래 링크를 남긴다.

(https://www.samsungsds.com/global/ko/support/insights/frameworks.html)

 

(프레임워크는, 웹사이트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세트라고 생각하면 된다.

가게를 열 때 가맹점을 이용하면 메뉴얼과 고객응대, 상품 등을 제공하고

각 사장은 필요한 부분만 추가하면 되는 것과 유사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3. 어떻게 배우면 좋을까요?

 

최근에 다양한 교육 플랫폼이 나와있다.

특히 코딩을 배우기 위해서라면

인프런이나 코드잇의 온라인 강의 서비스도 있고,

탈잉, 숨고, 패스트캠퍼스 같은 오프라인 수업들도 있다.

 

우선 위의 세 단계 중에서 1, 2단계의

HTML/CSS와 JAVASCRIPT를 위해서는

국내 서비스를 이용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만약 온라인에 집중을 못하는 스타일이라면 탈잉이나 숨고에서

직접 튜터를 찾아서 공부해도 되고,

 

짜투리 시간을 활용하기 원하거나 시간관리를 하며 공부하고 싶다면

코드잇이나 인프런의 서비스를 이용해도 좋다.

 

개인적으로는 코드잇의 강의가

초심자들이 배우기 좋게 되어있다고 생각한다.

 

3단계가 문제인데, 아직 국내 교육 서비스에서

웹 프레임워크까지 제대로 알려주는 곳이 많지 않다.

(그 사이에 새로운 괜찮은 콘텐츠가 나왔을 수도 있으니 참고 바람)

 

그래서 웹 프레임워크를 배우기 위해서

영어가 편하다면 udemy에서 수업을 듣는 것을 추천하고,

영어가 어렵다면 본인에 맞는 튜터를 찾거나 콘텐츠를 조사하며 공부할 필요가 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뭔가 배울 것이 많아보이지만,

처음 시작하기에 그렇게 오래걸리지도 않는다.

재미를 느끼고 열심히 한다면,

매우 매력적인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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